← 더불어 함께 홈으로 글자 크기
브리핑

장애인복지 아침 브리핑 — 2026. 8. 20.(목)

서울시의회 '권리중심 일자리' 조례 발의 · 서미화 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당선 · 섭지코지 산책로 무장애 개선

남명우 | 입력 2026. 8. 20.

※ 이 브리핑은 2026. 8. 20. 오전 기준으로, 다른 언론·기관이 이미 공개한 소식을 짧게 요약해 소개하는 정보 공유 코너입니다. 이후 달라진 내용은 반영되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항목의 출처 링크에서 원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목 끝의 표시는 출처 상태입니다 — [확인·복수]는 서로 다른 두 곳 이상, [확인·단일]은 한 곳의 공개 자료로 확인, [주의]는 원문 대조가 끝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모든 항목은 게재 전 원문의 게재일을 대조했습니다.

오늘의 세 줄

1. 서울시의회에서 중증장애인 '권리중심 공공일자리'를 되살리는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고, 전장연은 시청역 농성을 철수했다. (8. 19.) [확인·복수]
2. 시각장애인 당사자인 서미화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8. 18.) [확인·복수]
3.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가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도 다닐 수 있도록 개선된다. (8. 18.) [확인·단일]

정책·제도 동향

서울시의회,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되살리는 조례 개정안 발의 — 전장연은 농성 철수 [확인·복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0명이 중증장애인 권리중심 공공일자리를 복원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에 시청역 농성을 철수했다. 2024년 서울시가 예산 전액 삭감으로 폐지한 사업을 조례로 제도화하는 내용으로, 권익옹호 활동 중 집회·시위 참여를 유급 직무로 인정할 수 있는지를 둘러싼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출처: 비마이너(2026. 8. 19.) · 머니투데이(2026. 8. 19.)

전장연, 장애인 예산 확대 요구하며 농성·포체투지 — 복지부 장관 면담 촉구 [확인·복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8월 17일 한국재정정보원 앞 천막농성에 들어간 데 이어, 18~19일에는 탈시설·자립생활 지원 예산 확대와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포체투지 행동을 이어갔다.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는 "우리의 요구는 조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설에 갇혀 있고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의 삶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에이블뉴스(2026. 8. 18.) · 비마이너(2026. 8. 19.)

"동료지원쉼터, 종사자 희생으로 버틴다" — 협회, 인권위에 진정 [확인·단일]

한국동료지원쉼터협회가 종일형 쉼터 1곳당 연 1억 5천만 원(2026년 기준, 협회 발표)의 국고보조금으로는 24시간 운영에 필요한 인력조차 확보하기 어렵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과 긴급구제를 신청했다. 협회는 "쉼터에서 이뤄지는 동료 지원은 한 사람을 일으킬 수 있다"며 국가의 책임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출처: 비마이너(2026. 8. 19.)

주요 소식

서미화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당선 [확인·복수]

시각장애인 당사자인 서미화 국회의원이 8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됐고, 장애인 단체들은 잇따라 환영 성명을 냈다. 서 의원은 "한 사람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 결국 우리 사회 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출처: 에이블뉴스(2026. 8. 18.) · 웰페어뉴스(2026. 8. 18.)

쇼다운 아시아챔피언십, 한국 개인·단체전 모두 우승 [확인·단일]

8월 12~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IBSA 쇼다운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단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이번 대회 성적은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대회를 앞두고 세계랭킹 포인트에 반영된다.

출처: 에이블뉴스(2026. 8. 18.)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 꿈나무선수 발굴단' 출범 [확인·단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교원대학교가 8월 19일 이천선수촌에서 48명 규모의 '꿈나무선수 발굴단'을 출범시켰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 선수를 발굴하고, 동·하계 꿈나무선수 캠프와 연계해 육성하는 체계다.

출처: 에이블뉴스(2026. 8. 19.)

제주 소식

섭지코지 산책로, 무장애 공간으로 개선 추진 [확인·단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3월 권고하고 제주도가 6월 수용한 데 따라, 서귀포시 섭지코지 산책로의 경사 완화·턱 제거·장애인 화장실 개선 공사가 추진된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출처: 에이블뉴스(2026. 8. 18.)

이호테우해수욕장 — 바다에는 들어가도, 씻는 길은 막혀 있다 [확인·단일]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수륙양용 휠체어가 도입돼 물놀이는 가능해졌지만, 샤워장 입구 계단과 손잡이·샤워의자 부재 등으로 물놀이 뒤 씻고 옷을 갈아입는 과정은 여전히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무장애 관광 업체 대표 전성환 씨는 "무장애 관광은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이제는 여행이라는 숲 전체를 바라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출처: 헤드라인제주(2026. 8. 17.)

※ 이번 브리핑에서는 게재일이 오래된 것으로 확인됐거나 원문을 확인하지 못한 소식은 싣지 않았습니다. 게재 후 잘못이 확인되면 해당 항목을 지우지 않고 [정정] 표시와 정정 날짜를 남깁니다. 잘못된 내용을 발견하시면 아래 이메일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식을 쉬운 말로 알려드려요

1. 서울시의회가 중증장애인이 일하고 월급을 받는 '권리중심 일자리'를 다시 만들자는 규칙(조례)을 냈어요. 이 소식에 장애인 단체는 지하철역 농성을 끝냈어요.
2. 눈이 보이지 않는 서미화 국회의원이 큰 정당(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최고위원)가 되었어요.
3.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이 시설이 아니라 동네에서 살아갈 수 있게 나라 예산을 늘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어요.
4.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가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도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바뀌어요.

어려운 말 풀이

조례
시의회·도의회가 만드는, 그 지역에서 지키는 법 같은 규칙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중증장애인이 장애인의 권리를 알리는 활동 등으로 일하고 임금을 받는 일자리
최고위원
정당의 중요한 일을 함께 정하는 지도부 구성원
탈시설
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서 지원을 받으며 자립해 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