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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 줄
1. 서울시의회에서 중증장애인 '권리중심 공공일자리'를 되살리는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고, 전장연은 시청역 농성을 철수했다. (8. 19.) [확인·복수]
2. 시각장애인 당사자인 서미화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8. 18.) [확인·복수]
3.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가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도 다닐 수 있도록 개선된다. (8. 18.) [확인·단일]
정책·제도 동향
서울시의회,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되살리는 조례 개정안 발의 — 전장연은 농성 철수 [확인·복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0명이 중증장애인 권리중심 공공일자리를 복원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에 시청역 농성을 철수했다. 2024년 서울시가 예산 전액 삭감으로 폐지한 사업을 조례로 제도화하는 내용으로, 권익옹호 활동 중 집회·시위 참여를 유급 직무로 인정할 수 있는지를 둘러싼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출처: 비마이너(2026. 8. 19.) · 머니투데이(2026. 8. 19.)
전장연, 장애인 예산 확대 요구하며 농성·포체투지 — 복지부 장관 면담 촉구 [확인·복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8월 17일 한국재정정보원 앞 천막농성에 들어간 데 이어, 18~19일에는 탈시설·자립생활 지원 예산 확대와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포체투지 행동을 이어갔다.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는 "우리의 요구는 조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설에 갇혀 있고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의 삶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에이블뉴스(2026. 8. 18.) · 비마이너(2026. 8. 19.)
"동료지원쉼터, 종사자 희생으로 버틴다" — 협회, 인권위에 진정 [확인·단일]
한국동료지원쉼터협회가 종일형 쉼터 1곳당 연 1억 5천만 원(2026년 기준, 협회 발표)의 국고보조금으로는 24시간 운영에 필요한 인력조차 확보하기 어렵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과 긴급구제를 신청했다. 협회는 "쉼터에서 이뤄지는 동료 지원은 한 사람을 일으킬 수 있다"며 국가의 책임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주요 소식
서미화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당선 [확인·복수]
시각장애인 당사자인 서미화 국회의원이 8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됐고, 장애인 단체들은 잇따라 환영 성명을 냈다. 서 의원은 "한 사람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 결국 우리 사회 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출처: 에이블뉴스(2026. 8. 18.) · 웰페어뉴스(2026. 8. 18.)
쇼다운 아시아챔피언십, 한국 개인·단체전 모두 우승 [확인·단일]
8월 12~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IBSA 쇼다운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단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이번 대회 성적은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대회를 앞두고 세계랭킹 포인트에 반영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 꿈나무선수 발굴단' 출범 [확인·단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교원대학교가 8월 19일 이천선수촌에서 48명 규모의 '꿈나무선수 발굴단'을 출범시켰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 선수를 발굴하고, 동·하계 꿈나무선수 캠프와 연계해 육성하는 체계다.
제주 소식
섭지코지 산책로, 무장애 공간으로 개선 추진 [확인·단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3월 권고하고 제주도가 6월 수용한 데 따라, 서귀포시 섭지코지 산책로의 경사 완화·턱 제거·장애인 화장실 개선 공사가 추진된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이호테우해수욕장 — 바다에는 들어가도, 씻는 길은 막혀 있다 [확인·단일]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수륙양용 휠체어가 도입돼 물놀이는 가능해졌지만, 샤워장 입구 계단과 손잡이·샤워의자 부재 등으로 물놀이 뒤 씻고 옷을 갈아입는 과정은 여전히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무장애 관광 업체 대표 전성환 씨는 "무장애 관광은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이제는 여행이라는 숲 전체를 바라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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