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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슬포지역아동센터 아이들, 경로당 두 곳 찾아 합창·댄스·안마 재능봉사

25일 상모2리 대동경로당·LH주공 경로당 방문 — 센터 "1세대와 3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남명우 | 입력 2026. 8. 25.
경로당 안에서 흰 티셔츠를 맞춰 입은 아이들 스무 명 남짓이 두 줄로 서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앞쪽 소파에 앉은 어르신들이 박수를 치고 있고, 오른쪽에 모슬포지역아동센터 안내 배너가 세워져 있다.
25일 경로당을 찾은 모슬포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어르신들 앞에서 합창하고 있다. (사진=모슬포지역아동센터 제공)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25일 지역 경로당 두 곳 — 상모2리 대동경로당과 LH주공 경로당 — 을 찾아 합창과 댄스 공연, 안마 재능봉사를 했다(센터 제공 자료).

센터가 제공한 사진에는 흰 티셔츠를 맞춰 입은 아이들이 경로당 마루에 줄지어 서서 노래하는 모습과, 소파에 앉은 어르신들이 박수로 화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무대 발표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해 드리는 순서도 함께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 방문을 "1세대와 3세대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이들이 준비한 것을 어르신들 앞에서 펼치고, 어르신들이 그 자리를 지켜보고 맞아 주는 것 — 두 세대가 한 공간에서 서로의 손님이 되어 보는 시간이다.

모슬포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정서지원,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기관·단체·학교·자원봉사자와 연계하는 지역사회연계 활동을 하고 있다(센터 안내 기준). 이번 경로당 방문도 그 지역사회연계 활동의 하나다.

※ 자료 출처: 모슬포지역아동센터 제공 자료·사진(2026. 8. 25.). 사진은 센터가 배포용으로 제공한 것이며, 인용된 취지 문구 외의 발언 인용은 없다.

아이들이 경로당에 놀러 갔어요

모슬포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8월 25일에 경로당 두 곳에 갔어요.
경로당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모이는 곳이에요.

아이들은 다 같이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고
어르신들 어깨도 주물러 드렸어요.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며
아이들을 반겨 주셨어요.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서로 가까워지는 하루였어요.

어려운 말 풀이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에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쳐 주는 동네 시설
경로당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모여서 쉬고 어울리는 곳
재능봉사
내가 잘하는 것(노래, 춤 등)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일
세대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 — 아이들과 어르신은 서로 다른 세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