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브리핑은 2026. 9. 10. 오전 기준으로, 다른 언론·기관이 이미 공개한 소식을 짧게 요약해 소개하는 정보 공유 코너입니다. 이후 달라진 내용은 반영되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항목의 출처 링크에서 원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목 끝의 표시는 출처 상태입니다 — [확인·복수]는 서로 다른 두 곳 이상, [확인·단일]은 한 곳의 공개 자료로 확인, [주의]는 원문 대조가 끝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모든 항목은 게재 전 원문의 게재일을 대조했습니다.
아침을 열며
좋은 글 한 줄.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 김소월, 「엄마야 누나야」(1922)
오늘의 음악. 제주도의 푸른 밤 — 오연준. 전국의 선수단이 제주에 모이는 밤에 어울리는 노래여서 골랐습니다.
제주 날씨.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가 예상됩니다. 제주시 동부와 서귀포시 동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오늘 늦은 오후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산간도로에는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습니다.
좋은 글은 저작권 보호 기간이 지난 글과 속담·고전에서 고릅니다 · 음악 듣기: 공식 채널 · 날씨: 기상청 어제 17시 발표 기준
오늘의 세 줄
1. 최근 5년간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서비스의 바우처 생성액 가운데 실제 이용으로 이어진 금액이 62.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인·복수]
2.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의 탈시설 가이드라인 채택 4년을 맞아 장애인단체들이 국회 앞에서 시설 인권침해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안 의결을 촉구했습니다. [확인·단일]
3.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제주 선수단에 '휠하르방' 응원티셔츠 500벌이 전달됐습니다. [확인·단일]
정책·제도 동향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바우처, 5년간 이용률 62.1%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받은 자료를 9일 공개했습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서비스의 바우처 생성액은 81억6200만원이었지만 실제 이용액은 50억9900만원으로 62.1%에 머물렀습니다. 생성된 바우처의 약 38%가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연도별 이용률은 2021년 59.9%, 2022년 60.8%, 2023년 63.3%, 2024년 61.9%, 2025년 64.8%로, 5년 동안 한 차례도 65%를 넘지 못했습니다. [확인·복수]
같은 기간 신청자와 선정자는 꾸준히 늘었습니다. 신청자는 2021년 710명에서 2025년 1258명으로 77.2%, 선정자는 657명에서 1216명으로 85.1% 증가했습니다. 2025년 기준 신청·선정 규모가 큰 곳은 경기(401명/393명)·서울(210명/195명)·전남광주(102명/98명)였고, 세종(9명/9명)·강원(15명/14명)·울산(17명/16명)이 하위권이었습니다. 서 의원은 부모들에게 서비스 이용을 독려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며, 돌봄 부담 때문에 상담받을 시간과 여건을 마련하기 어려운 현실을 정책에 반영하고 휴식·돌봄 지원 등 이용 기반을 함께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복수]
출처: 에이블뉴스(2026. 9. 9.) · 더인디고(2026. 9. 9.)
내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2만6000명 → 3만2000명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7년 유·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예산안이 1839억원으로 편성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2026년 본예산 1198억원보다 641억원(53.5%)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지원 인원이 2만6000명에서 3만2000명으로 확대되고, 예산도 246억원에서 299억원으로 늘어납니다. [확인·단일]
2026년 추가경정예산으로 신설된 장애인 유·청소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내년에도 이어집니다. 학교와 반다비체육센터, 복지시설 등 지역 내 시설을 활용해 장애유형과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800개를 보급할 계획이며, 관련 예산은 41억원이 책정됐습니다. 저소득층 대상이던 일반 스포츠강좌이용권(월 10만5000원)에는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와 북한이탈주민, 인구감소지역 유·청소년이 새로 포함됩니다. 신청 자격과 방법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확인·단일]
주요 소식
탈시설 가이드라인 4주년, "국정조사 요구안 의결해야"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가 9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반복되는 인권침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과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는 2022년 9월 9일 시설화를 장애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차별적 관행으로 규정하고 시설 내 폭력·방임·학대 문제를 지적한 탈시설 가이드라인을 채택했으며, 가이드라인은 국가가 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를 독립적으로 감시·조사하고 피해자 구제와 책임 규명을 보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확인·단일]
이들은 최근 제기된 인천 색동원, 울산 태연재활원 등의 사건이 개별 시설이나 일부 종사자의 일탈로 축소되고 일회성 조치로 마무리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반복되는 인권침해를 가능하게 한 구조와 국가의 책임을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20일 서미화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국회의원 114명이 함께한 '장애인거주시설 구조적 학대 및 관리-감독체계 실패에 관한 국정조사 요구서'의 본회의 의결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설 인권침해 피해생존인 전원에 대한 탈시설 지원, 시설 관련 불용 예산의 자립지원 예산 전환, 30인 이상 대형 거주시설의 소규모화와 단계적 폐쇄 계획을 담은 '장애인 탈시설 로드맵 2.0' 수립, 탈시설 지원법 제정 등을 제시했습니다. [확인·단일]
제주 소식
제주 선수단에 '휠하르방' 응원티셔츠 500벌 — 장애인이 꿈꾸는 사회적협동조합이 8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 선수단을 위한 응원티셔츠 500벌을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는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확인·단일]
티셔츠에는 대회 공식 로고와 함께 제주에서 만들어진 첫 장애 캐릭터 '휠하르방'이 담겼습니다. 휠하르방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돌하르방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로, 장애를 특별하거나 무거운 시선이 아닌 친근한 모습으로 표현했다고 조합은 설명했습니다. 전성환 이사장은 제주를 대표해 전국 무대에 나서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휠하르방이 제주를 대표하는 포용 캐릭터로 자리잡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며, 개회식은 1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확인·단일]
대회 기간 강풍·풍랑 유의 — 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오후 5시를 기해 제주시 동부와 서귀포시 동부에 강풍주의보를, 제주도 남쪽 바깥먼바다와 남동쪽 안쪽먼바다에 풍랑경보를 발효했습니다. 해당 지역에는 오늘 늦은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도 시속 55㎞ 안팎, 산지는 시속 70㎞ 안팎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확인·단일]
먼바다에서는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5㎞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5m 이상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도 동부·남부앞바다와 남서쪽 안쪽먼바다는 11일 새벽까지, 남쪽 바깥먼바다와 남동쪽 안쪽먼바다는 11일 오전까지 풍랑특보가 유지될 전망입니다. 강풍으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대회를 앞두고 이동 계획이 있는 경우 출발 전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도청을 출발하는 성화봉송이, 내일 저녁에는 야외 개회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확인·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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