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브리핑은 2026. 9. 17. 오전 기준으로, 다른 언론·기관이 이미 공개한 소식을 짧게 요약해 소개하는 정보 공유 코너입니다. 이후 달라진 내용은 반영되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항목의 출처 링크에서 원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목 끝의 표시는 출처 상태입니다 — [확인·복수]는 서로 다른 두 곳 이상, [확인·단일]은 한 곳의 공개 자료로 확인, [주의]는 원문 대조가 끝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모든 항목은 게재 전 원문의 게재일을 대조했습니다.
아침을 열며
좋은 글 한 줄.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 윤동주, 「서시」(1941)
오늘의 음악.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이문세. 큰 대회가 끝나고 거리가 다시 조용해지는 아침에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제주 날씨.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에는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고, 오전부터는 산지와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28도이며, 오후부터 산지와 제주시·서귀포시 중산간·동부, 추자도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좋은 글은 저작권 보호 기간이 지난 글과 속담·고전에서 고릅니다 · 음악 듣기: 공식 채널 · 날씨: 기상청 오늘 05시 발표 기준
오늘의 세 줄
1. 장애인 노동자가 육아휴직을 쓰면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늘어나는 현행 제도를 고용노동부가 개선하기로 하고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확인·단일]
2. 인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전 시설장이 성폭력 사건에 이어 보조금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확인·단일]
3. 제주에서 처음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이 9월 16일 폐막했습니다. 제주 선수단은 메달 164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냈고, 종합우승은 경기도가 차지했습니다. [확인·복수]
정책·제도 동향
장애인이 육아휴직을 쓰면 회사가 부담금을 더 내는 제도, 고용노동부가 고치기로 했습니다. 지금 제도는 장애인 노동자가 육아휴직에 들어가면 그 기간을 고용 상태로 보지 않아, 사업주에게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부과됩니다. 고용노동부는 9월 1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분야 정상화 과제 추진 TF' 회의를 열고, 이 문제를 포함한 9개 과제안을 논의했습니다. 육아휴직을 30일 미만으로 나눠 쓰면 일부 기간 급여를 받지 못하는 문제도 함께 다뤄졌습니다. 노동부는 지침이나 하위법령 정비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은 연내에 추진하고,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후속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단일]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를 어떻게 이행할지 논의하는 자리가 9월 말 열립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6년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정책대회 —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 국가책임을 말하다'를 엽니다. 국회와 학계, 보건복지부·교육부·고용노동부 관계자가 참여해 돌봄·일자리·교육을 잇는 역할 분담과 예산·인력 확보, 주거 기반 마련, 지역 간 지원 격차 해소를 다룹니다. 반복되는 시설 참사의 구조적 원인과 국가 책임,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과제도 세션으로 마련됐습니다. [확인·단일]
주요 소식
색동원 전 시설장에게 검찰이 횡령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전 시설장 김 모 씨는 시설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추가 기소돼 9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을 받았습니다. 검찰이 파악한 피해액은 약 1700만 원으로, 기능보강사업 보조금 환급분과 법인전입금을 사적으로 쓴 혐의, 재원이 확보된 공사에 후원금을 신청해 1000만 원을 받은 혐의 등이 포함됐습니다. 선고공판은 11월 10일에 열립니다. 김 씨는 앞서 9월 2일 성폭력 혐의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9월 16일 성명을 내고 시설 운영구조와 법인·행정기관의 관리·감독 과정도 함께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단일]
경기도의회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예산을 증액 의결했습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지원 예산을 증액해 의결했습니다.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지난 8월 31일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열고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의 안정적 운영과 예산 확보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위원회는 재정 여건상 감액 추경이 불가피하더라도 교통약자 관련 예산을 일방적으로 줄이는 데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단일]
제주 소식
전국장애인체전이 제주에서 막을 내렸고, 제주 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16일 오후 4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폐회식을 열고 엿새 일정을 마쳤습니다. 17개 시·도와 재미선수단 등 9141명이 31개 종목에 참가했고, 종합우승은 경기도가 차지해 6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2위는 서울, 3위는 충청남도입니다. 제주도 선수단은 금 68개·은 41개·동 55개 등 메달 164개로 종합 9위에 올라,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세운 메달 150개 목표를 14개 넘어섰습니다. 종목별로는 수영 51개, 육상 24개, 배드민턴 22개 순이었고, 배드민턴은 종목 종합 1위였습니다. 대회 기간 한국신기록 4개와 대회신기록 8개가 제주 선수단에서 나왔습니다. 최우수선수상은 세종 사격 조정두 선수가 받았습니다. [확인·복수]
출처: 제주도민일보(2026. 9. 16.) · 에이블뉴스(2026.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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