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브리핑은 2026. 9. 20. 오전 기준으로, 다른 언론·기관이 이미 공개한 소식을 짧게 요약해 소개하는 정보 공유 코너입니다. 이후 달라진 내용은 반영되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항목의 출처 링크에서 원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목 끝의 표시는 출처 상태입니다 — [확인·복수]는 서로 다른 두 곳 이상, [확인·단일]은 한 곳의 공개 자료로 확인, [주의]는 원문 대조가 끝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모든 항목은 게재 전 원문의 게재일을 대조했습니다.
아침을 열며
좋은 글 한 줄.
"강호에 가을이 드니 고기마다 살져 있다."
— 맹사성, 「강호사시가」(15세기)
오늘의 음악. 가을 아침 — 양희은. 서두를 일이 없는 일요일 아침에 어울리는 노래로 골랐습니다.
제주 날씨. 오늘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당분간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먼바다에서는 오늘까지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뱃길을 이용하시는 분은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은 저작권 보호 기간이 지난 글과 속담·고전에서 고릅니다 · 음악 듣기: 공식 채널 · 날씨: 기상청 오늘 05시 발표 기준
오늘의 세 줄
1.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의 법정 차량 대수를 채운 지역에서도 이용자가 오래 기다리는 이유를 짚은 칼럼이 실렸습니다. 이용 대상이 넓어진 만큼 차량과 운전 인력도 함께 늘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확인·단일]
2. 서울시의회 조례 통과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가 다시 시행될 전망인 가운데, 이 일자리를 거친 뒤의 경력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짚은 칼럼이 실렸습니다. [확인·단일]
3. 제주도가 9월 21일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 실시합니다. 어르신은 연령에 따라 10월 6일·12일·15일부터입니다. [확인·단일]
정책·제도 동향
법정 차량 대수를 채운 뒤에도 증차가 필요한 이유를 짚은 칼럼이 실렸습니다. 에이블뉴스는 9월 18일 김경식 칼럼니스트의 글을 통해,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정책에서 법정 대수 충족률이 성과의 중심에 놓일 때 생기는 문제를 짚었습니다. 칼럼은 차량 확보가 목표를 위한 수단일 뿐이며, 법정 기준을 채웠다는 설명만으로는 배차를 기다리다 진료 시간이나 출근 시간을 놓치는 현실에 답할 수 없다고 봤습니다. 특별교통수단의 이용 대상이 중증보행장애인뿐 아니라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고령자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까지 넓어진 점도 함께 다뤘습니다. 실제로 창원시의 공식 이용 안내는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인 사람 등을 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칼럼은 이용 대상을 넓히는 것 자체는 사회적 필요에 대한 정당한 응답이지만, 차량과 운전 인력이 그만큼 늘지 않으면 기존 이용자와 새 이용자가 제한된 배차 기회를 나누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확인·단일]
특수학교 진학이 '선택'이 아니라 '배치'의 문제라는 칼럼이 실렸습니다. 에이블뉴스는 9월 18일 조주희 칼럼니스트의 글을 통해, 장애학생을 둔 부모들 사이에서 나오는 "서울대보다 특수학교 들어가기가 더 어렵다"는 말의 배경을 짚었습니다. 칼럼은 특수학교 입학에 수능 점수나 내신 등급이 필요하지 않은데도 원하는 학교에 들어가기 어려운 이유로,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 수에 비해 학교와 학급, 교원과 교육 지원 기반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그 결과 부모들은 원하는 학교가 아니라 갈 수 있는 학교를 찾게 된다고 봤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증가에 대응해 진학 수요를 조사하고 과밀학급을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배치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별도 상담을 통해 다른 학교나 학급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칼럼은 일반 학생에게 학교가 대체로 선택의 대상인 반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는 '배치될 수 있는가'의 문제가 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확인·단일]
주요 소식
권리중심 일자리가 다시 시행될 전망인 가운데, 그 뒤의 경력을 짚은 칼럼이 실렸습니다. 에이블뉴스는 9월 18일 장지용 칼럼니스트의 글을 통해,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통과되면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가 다시 돌아올 전망이며 앞으로는 구체적인 예산 편성과 재시행 방안 마련이 과제가 된다고 전했습니다. 칼럼은 그러면서도 이 일자리가 일부 장애 유형에 치우쳐 있다는 지적에 더해, 직무의 확장성이 낮아 '경력'이라는 관점에서 답을 주지 못한다는 점을 한계로 꼽았습니다. 직장 생활은 본래 경험이 쌓여 전문성이 되고 그것이 한 사람의 직업적 여정이 되는 과정이며, 경력은 이직할 때만이 아니라 같은 직장에 머무를 때도 급여 산정과 처우 개선, 승진과 자기 개발의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칼럼은 이 일자리를 거친 뒤 무엇으로 이어지는지가 앞으로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고 봤습니다. [확인·단일]
영국의 수어 정책과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살펴본 연수 기고가 실렸습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21기는 지난 8월 일곱 개 팀을 이뤄 독일·미국·영국·일본·호주 연수를 마쳤습니다. 이 가운데 'BTS(Beyond the Sign)' 팀은 인공지능 시대에 수어와 음성언어가 어떻게 함께 쓰일 수 있는지를 주제로 영국 런던과 맨체스터를 찾아, 영국 수어(BSL)를 둘러싼 정책과 교육, 기술 분야에서의 농인 정보 접근성을 살펴봤습니다. 팀은 왕립농인협회(RAD)를 비롯한 농인 관련 기관과 대학을 방문한 내용을 모두 아홉 편의 기고로 전할 예정이며, 9월 18일 실린 글은 통역사를 대신하는 인공지능 수어 기술이 아니라 접근성을 넓히는 방향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담았습니다. [확인·단일]
한 손으로 쓸 수 있는 원터치 병따개를 소개한 생활 정보 기사가 실렸습니다. 에이블뉴스는 9월 18일 이복남 객원기자의 글을 통해, 음식점에서 흔히 쓰이는 원통 모양의 자동 병따개를 소개했습니다. 일반적인 병따개는 한 손으로 병을 잡고 다른 손으로 병따개를 걸어 젖혀야 하지만, 이 제품은 병뚜껑 위에 올린 뒤 아래로 누르기만 하면 뚜껑이 열립니다. 기사는 한 손을 사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집게로 고기를 구울 수는 있어도 가위로 자르기는 쉽지 않은 것처럼, 일상에서 두 손을 함께 써야 하는 도구가 많다는 점을 함께 전했습니다. [확인·단일]
제주 소식
제주도가 9월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 실시합니다. 제주도는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어린이와 임신부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에서 14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어르신은 접종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연령별로 시작일을 나눠 75세 이상은 10월 6일, 70~74세는 10월 12일, 65~69세는 10월 15일부터입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60~64세 도민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4·3희생자 및 유족 등은 10월 26일부터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도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함께 실시합니다. 제주도는 어르신의 경우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백신을 함께 접종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단일]
※ 이번 브리핑에서는 게재일이 오래된 것으로 확인됐거나 원문을 확인하지 못한 소식은 싣지 않았습니다. 게재 후 잘못이 확인되면 해당 항목을 지우지 않고 [정정] 표시와 정정 날짜를 남깁니다. 잘못된 내용을 발견하시면 아래 이메일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