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브리핑은 2026. 9. 28. 오전 기준으로, 다른 언론·기관이 이미 공개한 소식을 짧게 요약해 소개하는 정보 공유 코너입니다. 이후 달라진 내용은 반영되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항목의 출처 링크에서 원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목 끝의 표시는 출처 상태입니다 — [확인·복수]는 서로 다른 두 곳 이상, [확인·단일]은 한 곳의 공개 자료로 확인, [주의]는 원문 대조가 끝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모든 항목은 게재 전 원문의 게재일을 대조했습니다.
아침을 열며
좋은 글 한 줄.
"나는 나룻배 / 당신은 행인"
— 한용운, 「나룻배와 행인」(1926)
오늘의 음악. 일어나 — 김광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아침이라 골랐습니다.
제주 날씨. 오늘은 대체로 흐립니다. 늦은 오후인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까지 곳에 따라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입니다. 앞바다 물결은 0.5~1.5미터로 일겠습니다. 오늘 예보에 들어 있는 특보는 없습니다.
좋은 글은 저작권 보호 기간이 지난 글과 속담·고전에서 고릅니다 · 음악 듣기: 공식 채널 · 날씨: 기상청 오늘 11시 발표 기준
오늘의 세 줄
1. 감각장애가 있는 부모의 비장애 자녀에게 언어발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의 예산 실집행률이 최근 5년간 60~70%대에 머물고, 이용자는 435명에서 328명으로 줄었습니다.
2. 국가인권위원회가 29일 발달장애인 의료 이용 실태를 진단하는 토론회를 엽니다. 2002년부터 2024년까지 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됩니다.
3. 제주에서는 심장장애인 자조모임이 기고를 통해, 장애의 정도가 심한 심장장애인도 보행상 장애를 자동으로 인정받지 못해 전용주차구역과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이용에서 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제도 동향
감각장애 부모의 자녀를 위한 언어발달지원사업, 예산 집행과 이용 모두 줄었습니다. [확인·단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언어발달지원사업의 예산 실집행률은 2021년 64.5%, 2022년 91.2%, 2023년 71.0%, 2024년 62.5%, 2025년 60.0%로 2023년 이후 3년 연속 낮아졌습니다. 이 사업은 시각·청각·언어 등의 장애가 있는 부모나 조부모의 비장애 자녀에게 언어발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실제 이용자는 2021년 435명에서 2025년 328명으로 줄었고, 계획 인원 대비 달성률도 79.1%에서 72.9%로 낮아졌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29일 발달장애인 의료 이용 실태 토론회를 엽니다. [확인·복수] 인권위가 김예지·서미화 의원과 함께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2026 발달장애인 의료 이용 실태 진단과 제도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인권위가 올해 진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의료 이용 실태조사의 경과와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발표 내용에는 2002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를 확인한 연구와 영국·캐나다 등 해외 사례 분석이 포함됩니다. 발달장애인 가족, 당사자 단체 활동가, 활동지원사, 의사, 작업치료사가 토론자로 참여하며 사전 접수 없이 참석할 수 있습니다.
출처: 에이블뉴스(2026. 9. 28.) · 더인디고(2026. 9. 28.)
주요 소식
대구 청구재활원에서 이용인이 종사자 업무를 대신해 온 사실이 확인돼 장애인학대로 판정됐습니다. [확인·단일]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이 사안을 장애인학대로 판정했고, 관할 동구청은 지난 17일 1차 개선명령 처분을 확정해 통지했습니다. 운영법인인 청암재단은 조사 결과를 통보받은 당일 전 직원에게 해당 업무 중단을 지시했으며, 9월 22일 임시이사회에서 재발방지대책을 의결했습니다. 대책에는 업무분장과 규정 정비, 이용인에게 종사자 업무를 대신하도록 요구·강요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인권 규정 신설, 생활홈 지원 인력 보강, 시설 소규모화와 지역사회 자립지원, 정원을 99명에서 82명으로 줄이는 안이 담겼습니다. 재단은 개선명령에 불복 절차를 밟지 않고 이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 이관하는 계획에 두 기관 노동조합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확인·단일]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정원 49명)는 정원 100명 미만 소규모기관 통합 차원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정원 1534명)으로 이관됩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노동조합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노동조합은 28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고용·취업'과 '창업·기업 육성'은 정책 목적과 대상, 추진 방식이 엄연히 다른 전문 영역"이라며 이관 계획의 즉각 재검토, 사업 중복성·전문성에 대한 객관적 검증과 공개, 장애인 당사자와 현장 노동자의 의견 수렴, 노·사·정 협의체 구성, 고용안정과 처우 불이익 방지 방안 제시 등 다섯 가지를 요구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조례 이행을 요구하며 50일간 출근길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확인·단일] 전장연은 28일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28일까지 매일 오전 8시 지하철 역내에서 포체투지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체투지는 오체투지를 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이 기어서 이동하는 방식의 행동입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1일 권리중심 공공일자리의 개념과 지원을 반영한 '서울특별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를 통과시켰으며, 전장연은 조례 공포와 사업계획 마련, 2027년 서울시 본예산 편성, 국회에 계류된 관련 법률안 통과를 요구했습니다. 전장연은 서울에서 권리중심 공공일자리가 폐기된 뒤에도 13개 지자체에서 1600여 명의 중증장애인이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소식
제주 심장장애인 자조모임이 보행상 장애 인정 기준과 이동지원 서비스의 문제를 기고로 밝혔습니다. [확인·단일]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심장장애인 자조모임 'Heart-Right' 리더 김수환 씨가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앞두고 헤드라인제주에 기고했습니다. 기고는 현행 보행상 장애 기준에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심장장애인은 보행상 장애를 자동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별도 판정을 거쳐야 하며, 이 때문에 자조모임 안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제주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구성원이 있다고 적었습니다. 버스요금 면제와 이동지원서비스 이용권은 서로 다른 문제이므로, 정류장까지 이동하고 버스를 기다리며 승하차하는 과정의 어려움까지 반영한 기준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기고는 또 2026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참가 장애유형에 심장장애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선수 등록을 문의했다가 등급분류 대상이 아니라는 안내를 받고 선수 활동을 포기한 사례를 함께 전했습니다.
※ 이번 브리핑에서는 게재일이 오래된 것으로 확인됐거나 원문을 확인하지 못한 소식은 싣지 않았습니다. 게재 후 잘못이 확인되면 해당 항목을 지우지 않고 [정정] 표시와 정정 날짜를 남깁니다. 잘못된 내용을 발견하시면 아래 이메일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